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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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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9. 15:46 오늘 간 길
어제 이것 저것 생각하느라 새벽 네시에 잤더니
일하는게 고역이었음. 내일은 심지어 금요일임

일하기 싫기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써야지


오늘은 그냥 평타쳤음.

기억에 남는 손님

끝날때쯤 와서는 Take out 해간 남자
볼이 발그레 햇음. 기여웟음
그리고 쫀쪼니 뜯고있었음. 기욤기욤

오늘 점심은 떡만둣국 이었지만 난 만두 시졍
그래서 떡이랑 국물만 머금 뀻ㅋ

빨리 쉬고싶다. 으어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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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2012. 10. 18. 15:42 오늘 간 길
안녕하세요. 그동안 게을러졌던 마인드를 다잡고 다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야호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저도 모른다는게 함정

내 20년 평생 겪어왔던 일보다 여기서 네달간 있었던 일 합친게 더 내 심신에 영향을 줬음.

내 아들내미 딸내미는 절대 외국 안보낼거임.


전이제 완전한 스시인이 되었음.

돈만 있으면 스시집 차리고 싶기

사실 이러저러한 일때문에 집을 또한번 옮기게 되었다. 무슨일인지 알고 싶다면 한국에서 얘기하고싶네요.. 생각조차 하기싫군

간단히 요약하자면 옆방 룸메때문에 집 쫓겨남
ㅎㅇ

그래서 룸메가 캠핑카에 살았었음ㅋ


저기에 있을거 다있다는게 유머



심지어 샤워도 할수있고 인터넷도됨;

아물론 집이 더 좋음


여기서 뼈저리게 느낀게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는게 정말 인생의 진리라는거?

그러니까 함부로 믿지말고 정주지맙시다.



여긴 날 기댈수있게 만들어줄수 있는 사람 만나기가 참 힘이 든다.

조그만한 얘기도 좁은 한인사회에서는 핵폭탄처럼 엄청나게 영향을 준다.

단기간에 치명적이고 원상태로 복구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멀리있지만 나를 아직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며 보고싶다 말해주는 이들이 있음에 나는 돌아가는 그날을 희망삼아 지탱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다.




한국은 가을이겠지만 여기는 2주전에 첫눈이 왔다. 정말 미친 날씨다.

아침 저녁으로 칼같이 드센 바람이 분다.

진짜 욕이나옴




저번주 쉬는날이었을때 우리가게에서 밥먹음.

내가 Haru에서 일해서 그런게 아니고

우리 가게가 진짜 젤 맛있음.


진짜임


먹으면서 계속 감탄함

저것의 이름은 심지어 Spider roll

우리가게 롤 다먹어봤음 ㅋ 그래도 안질림 ♥


그리고 저걸 먹고 친구들이랑 카지노를 갔따


그리고 나는 빠칭코에 내 영혼과 70불을 잃음 ㅎㅇ 게다가 택시비20불 ㅎㅇ 십만원 넘게 날림

ㅇㅕ러분 그러니까 우리는 도박을 멀리하고 애니팡을 하는게 낫습니다.



망할 빠칭코....

카지노 들어가기전 카운터쪽엔 무슨 사진? 같은거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0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있는 커다란 종이들고 서있는 사진임

그니까 뭐 당신도 이렇게 딸수있다! 는 희망을 심어주는 사진인거 같음. 즐 이젠 다신 안감 힝 ㅠ




그리고 요샌 가계부 쓰는데 맛들렸다.

돈모이는거 보는게 되게 잼씀
여기서 딱 천만원만 모아 가야지

다시 태어나려면 천만원 정도 필요하겠지..?ㅋ


그리고 다음달에는 벤쿠버로 여행갈 계획이다.
벌써부터 설레는군.. 바다가 있으니
스시가 싱싱하겠지...?데헷


먹는게 삶의 낙이 되버렸다. 앙대..

지금도 일마치고 매니저언니랑 차이나타운가서
진저비프랑 쉬림프덤플링 먹고왔음
아쉽지만 사진은 없네요 담에 보여드림

대신 내사진 보샘



그리고 오늘 나의 포스팅의지에 박차를 가해준 박모에 쨩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자그럼 C u tm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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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2012. 9. 14. 14:07 오늘 간 길
Hi there, would u like something to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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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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