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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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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인'에 해당되는 글 26

  1. 2017.08.17 모두가 잠들었을 때가 가장 좋다
  2. 2017.08.10 여혐과 남혐
  3. 2017.07.28 나는 잘 산다
  4. 2014.06.12 힘듬을 쓰는곳2
  5. 2012.12.10 12월1
  6. 2012.11.10 이주
  7. 2012.10.26 장기계약. Salmon이 재료가되기까지1
  8. 2012.10.25 눈 겨울
  9. 2012.10.23 가계부. 아이툰즈 기프트카드
  10. 2012.10.19 하루에서의 하루
2017. 8. 17. 00:16 카테고리 없음



해가 져서 깜깜해지고, 같은 공간에 있는 이들이 잠들었을때가 나에게 가장 나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몇년전, 수 시간을 걸어 올라간 벤프의 이름모를 산 정상에서 느낀 고요함을 나는 아직 잊을 수가없다.
산 아래의 것들은 모두 잠이 들고 나만이 깨어있는 것 같았다. 성취감, 정복감, 알수없는 감동이 교묘히 뒤섞인 감정을 다시느껴보고싶다.
조용한 이 시간이 참 편안하다.

posted by S.GANDHI
2017. 8. 10. 17:36 카테고리 없음


요즘 자꾸 남자vs여자 구도로 싸움이 나는데 정말 병신같은 싸움이 아닐수 없다. 우선 팩트는 생물학적으로 남자랑 여자는 다름. 그래서 옛날부터 전쟁은 남자가 하고 살림하고 애낳고 돌보기는 여자가한거임. 근데 지금은 성별때문에 차이를 느끼려면 목욕탕이나 가야지 느끼는듯 ?

물론 나도 어릴때 할머니가 남동생한테 계란후라이 두개주고 나는 한개줄때 화난적이 있음 근데 나는 할머니한테 그러지 말라고 울었는데 다음부터 할머니가 안그러셨음. 할머니는 나와 다른시대를 살아온 분이라 '몰라서' 그랬던거임. 손녀딸이 싫다고 하자 아 싫은갑다 이해해주신것이죠. 근데 가끔가다 이해못하는 십꼰대들이 있기 마련인데,, 우리보다 일찍 뒤질것이니 신경 꺼버리기

동물은 번식본능이 있고 인간은 동물이므로 번식본능에 의하여 2세를 원하는 본능이 있음 왜냐면 그게 없따면 인간은 언젠가 멸종하겠지. 시발 그러니까 우리보고 애나 싸지르고 돌보라는거 아냐!! 내가 애낳는 기계냐 빼애애액!! 하는 병신들은 계속 그렇게 살면 사회적으로나 생물적으로나 도태가 되겠지. 번식본능을 거스르는 생물은 돌연변이라고 생각함.

만약에, 메갈들이 원하는 그런 여성우월주의가 만연한 세상이 온다고 치면 정말 그 세상은 살기좋을까?
자신의 뱃속에 있는 아기가 남자라는 소식을 듣고 우울하다는 페미초등교사의 블로그 글을 읽고,, 그냥 병신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어휴

그들은 정말 여성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자기가 이렇게 사회에서 홀대받고 천대받고 남성들에게 사랑못받고 애도 못낳을것 같아서,, 그 분노를 남성들에게 표출하는 것일까 의문이 존나게 든다.

다음 세대가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의 인류를 있게한 것이지 자기 애비가 한남충이라느니, 꼬추가 달린 이유로 여성보다 편한 삶을 산다느니,, 6.25 참전 희생자들을 비하하는 것들이 과연 우리 시대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

피터지는 전쟁터속에서 지가 다리를 두짝다 잘려봐야 그런말이 안나오지 싶다 ,,

posted by S.GANDHI
2017. 7. 28. 01:34 오늘 간 길

3년만에 들어오는 내 공간. 뜬금없이 갑자기 이곳이 생각나서 들렀는데, 정말 잘 살았던 혜인이들이 있음에 감탄했다. 저 때의 나는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살았을꼬. 대단햇 칭찬햇~!!! ٩(๑`^´๑)۶ 지금은 ,, 진짜 저렇게 글못쓸거같음. 물론 저렇게 살지도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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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2014. 6. 12. 00:39 오늘 간 길
안녕. 페북에 쓰기엔 관종같고. 싸이에 쓰자니 누가 볼것같고 인적드문 여기가 딱이다. 잊혀진곳ㅋ 심지어 나에게도.. 힘들때만 찾는거 같네

그냥 요즘 옛날보다 많이 힘듬

공부때문에도 그렇고 남자친구 때문에도 그렇타

남자들은 싸울때 그냥 그 상황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데(난 남자가 아니어서 모름) 반대로 여자는 그 일을 마무리 짓고싶어함 에 있어서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그 마무리를 위해서 내가 먼저 미안해 라고 하면(누가 봐도 남자친구가 잘못한 상황) 내가 원했던 미안해 크기로 되돌아 오진않음..
그래서 풀긴 풀었는데 찝찝하고 섭섭함

그냥 어영부영 스리슬쩍 넘어가는게 싫음

솔직히 화난상태에서 상대방한테 미안해 라는말을 들으면 바로풀리는 사람 있음? 빡침게이지가 낮아질때까지 시간이 소요됨. 근데 남친은 그 시간을 못참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왜 화내냐고 도로 화냄. 그럼 분노게이지가 내려가던게 다시 올라감. 둘중 하나가 화풀릴때까지 무한반복..

진짜 화나고 서럽고 섭섭해서 잔다고 한다음에 이불쓰고 훌쩍훌쩍 울다지쳐 잠든적이 두손으로도 못셀 정도. 그것도 모르고 걍 이제 풀린줄아는 남친보면 얄밉고 그럼. 남의 속도 모르고.

연애초반엔 안그랬는데.. 날이 갈수록 섭섭해지는게 많아지고 내가 변하는 건지 니가 변하는건지 생각하게됨

그렇다고 하나하나 일일이 말하기에는 니가 듣다듣다지쳐버릴까봐 그냥 넣어둠

그러다가 화나면 넣어둔거까지 같이터짐. 남친은 사소한일에 왜이렇게 화내냐고 이해가안간다함.
그렇다고 마음에 넣어둔거까지 터졌다고 말하긴 좀 그럼. 그래서 걍 참음

캐쉬템써서 내 마음의 앙금 리셋시키고 싶은정도

머리아픔 내일 모의고산데 개짜증나서 잠도안옴

God plz made me 간디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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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2012. 12. 10. 18:02 카테고리 없음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이 왔다.

음..난 또 한번의 이사를하고 이젠 가게와 가깝다

애기두명과 착한 한국부부님들의 집에 산다

가끔 아침도 챙겨주시는듯 하다


오늘은 교회를 갔다가 솔이언니와 희은언니 풀잎언니 은진언니 재현이와 기숙사에서 콩불해먹음

사실 콩나물을 못구해서 숙주넣었심

그래도 먹을만 햇음

내가 막판에 참기름만 조금 넣었어도..


그리고 호떡물고 돈데이가서 목살먹음

하루에 네끼먹었심

내일은 쑈핑을 갈것이다.

posted by S.GANDHI
2012. 11. 10. 08:01 카테고리 없음
안녕! 2주 만의 포스팅이네요
맘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포스팅이 게을러지네

여긴 눈이 매일 옴

빵같지만 눈이라능
posted by S.GANDHI
2012. 10. 26. 16:09 카테고리 없음
안녕. 오늘도 역시 추웠다!

아침에 약간 일찍나가니 훨씬 여유로웠다.
점심은 그다지 바쁘지 않았는데

단체석에 엉덩이무거운 아주머니들이 2시 넘었는데도 (우리 브레이크타임 2pm~5pm)
수다떨고 케익자르고(누군가의 60번째생일이었음) 심지어 우리 밥먹고있는데 사진찍어달라함.

단체석이랑 우리 밥먹고 있던 테이블은 거의 끝과 끝인데 ...ㅋ .. 난 저런 아줌마 안되야지

무튼 오늘 점심은 ?

치라시돈! 과 어묵탕! 짱맛남 우힝


은혜언니랑(매니져언니27) 종호오빠(풀타임파트너25)가 가게에서 연어 시키는 김에 한마리 더 주문해서 둘이 반씩 나누기로했음.

그래서 점심다먹고 살몬 목욕시킴

일딴 저렇게 인두처럼 생긴걸로
비늘을 봑봑 벗김

자식을 씻기는 엄마마음으로



그리고 가시를 하나하나 뽑습니다.


살결따라 뽑아야한답니다.
아니면 살과 살사이가 벌어진다함

그리고 소금을 소금소금 침



해체

해체작업은 상명오빠(3..3?) 께서 도와주심

그렇게 무사히 연어는 맛있게 먹을수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구경이 끝난후 , 전 집을 보러갔습니다.

나와 같이살고있는 솔이언니가 12월 중순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전 12월부터 살 집을 구해야하기 때문이죠

근데 마침 가게근처의 방이 올라옴

$450 per month임 디파짓 $200

사실 어제 보기로했는데. 어차저차해서 오늘본거



탐스를 신고 눈밭을 걸으니 발에 감각무소식

언제라도 눈이 내린다해도 납뜩이 가는 구리구리한 날씨


집은 괜춘했다. 세탁기도 있고 이층,나 혼자 쓰게될 방도 좋았다.

남은건. 굳딜


그리고 나는 빅딜을 따냈다.

내 디파짓이 소멸되게 하진 않을것이야!

웅헿헿 이제 집걱정은 없을거란 생각에 벌써
맘 한구석의 고민돌이 하나 없어진듯 하다.


다음주부터 할로윈 파티한다는데
나도 코스튬을 구입할까 고민중
posted by S.GANDHI
2012. 10. 25. 15:35 오늘 간 길
안녕! 또 이틀동안 소홀했구나. 어쩌면 하루하루가 평범해서 그랬는지 몰라. 또 어찌보면 평범한 날들을 보낸것에 감사해야 하는건지도 몰라.

음 여기는 눈이 많이 왔다.

매일온다 이제 조금씩 조금씩 소금뿌리듯이


낮엔또 조금 녹는가 싶더니 녹은게 얼어버림
피겨 ㅎㅇ

오늘 점심은 울면과 무채무침이었는데
울면 처음 먹어보는건데 한국에서 안먹은게 유머

그리고 저녁간식으로 상명오빠(하루수ㅖ프오빠)가 나쵸치즈 타코 해주셨는데 짱 맛졌음ㅋ

계속 추워질라나보다

얼른 파카하나 장만하여야 하는데 고민이된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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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2012. 10. 23. 16:33 오늘 간 길
요새 가계부를 쓴다. 돈 모이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목표도 있고.

가게에서의 브레이크타임!
런치팁은 30불이었지

자 이제 수입 내역을 써볼까?


으앙 망할 Lite 버전

맘 같아선 당장에 정식버전으로 승격시키고 싶었으나 나의 아이폰은 개통이 안되있는 아이..

이대로 옆옆옆의 잡화점으로 직행한다!




15불짜리 기프트카드 구ㅋ입ㅋ

자 이제 벗겨주겠어..!


이제 입력해주겠어!


읭? 왜앙댐 ㅜㅜ ..

그러하다 저 기프트 카드는 캐나다에서 산거이다
그러므로 캐나다 애플스토어 아이디만들어서 적립하고 캐나다 스토어에서만 쓸수있음 .. 힁..

무튼 여차저차 가계부는 정식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완료 하였다. 굳굳

여긴 이제 눈이 잦은 날씨가 되었다.


꾸준히 온다.

해도 일찍 져버린다. 우울한 날씨

우울함이나 슬픔에 젖어봤자 돌아오는건 콤보

쓸데없는데에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않다는 생각으로 감정표현이 서툴러진다.

기스가 나도 내일이면 단단해질 나를 생각하며
오늘도 이렇게 목까지 올라온 너를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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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2012. 10. 19. 15:46 오늘 간 길
어제 이것 저것 생각하느라 새벽 네시에 잤더니
일하는게 고역이었음. 내일은 심지어 금요일임

일하기 싫기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써야지


오늘은 그냥 평타쳤음.

기억에 남는 손님

끝날때쯤 와서는 Take out 해간 남자
볼이 발그레 햇음. 기여웟음
그리고 쫀쪼니 뜯고있었음. 기욤기욤

오늘 점심은 떡만둣국 이었지만 난 만두 시졍
그래서 떡이랑 국물만 머금 뀻ㅋ

빨리 쉬고싶다. 으어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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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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